아바타 리뷰에 이어 오늘은 같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타이타닉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지금은 재개봉해서 상영중이라고하니 아직 안본 친구들이 있다면 추천해서 꼭 같이보고싶은 이 영화를 소개한다.
1. 타이타닉 영화 줄거리
잭은 특별한 거처없이 자유롭게 지내는 영혼의 소유자이다. 떠돌아 다니며 유랑생활을 즐기던 그는 어느날 내기판에서 타이타닉호의 티켓을 거머쥐게된다. 그렇게 잭과 그의 친구는 앞으로 닥칠 상황을 모른채 들뜬마음으로 배에 탑승하게된다. 배에서 잭은 로즈에게 한눈에 반하게된다. 로즈는 1등실 탑승객인 부자이고 약혼자와 함께였다. 진실한 사랑을 원하는 로즈는 부모님의 사고로 팔려가다싶이 그 남자와 약혼을 하게된것이다. 원치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셈이었다. 결국 로즈는 뱃머리 위에서 떨어져 내릴 생각을 하게되고 잭은 이를 구해주게되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배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 약혼자의 눈을 피해 밀회를 즐기는 잭과 로즈이다. 그러다 로즈의 약혼자가 불륜의 사실을 알게되고 경고를 하게된다.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부딪히면서 침몰을 맞이하게되는데 약혼자는 복수를 위해 잭을 묶어놓고 도망친다. 로즈는 잠기는 배안에서 잭을 구하기위해 노력하고, 잭도 이 위기상황에서 로즈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한다. 타이타닉호는 점점 물에 잠겨가고 결국 침몰하게된다. 침몰하는 과정에서 돈이 많거나 신분이 높은사람들은 탈출을했고 잭은 탈출하지 못한다. 로즈는 탈출할수 있었지만 잭의 곁에 남는다. 그렇게 두 주인공은 바다 위를 표류하게되고 결국 잭은 죽고 로즈만 살아남는다. 이 영화의 도입은 타이타닉호의 보물을 찾기위한 한 마담의 입담에서 시작하는데, 그 주인공이 로즈였고 그렇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2. 감독
캐나다 출신의 제임스 카메론이 이 영화의 감독이다. 어머니가 예술가 였어서 그런지 영화 마다 담긴 영상미가 훌륭하다. 처음부터 감독을 한건 아니고 스타워즈를 보고나서 결심을하고 본격적인 영화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터미네이터도 이 사람이 만들었고 트루라이즈 또한 이가 만들었다고하니 놀랍지 않을수가 없다. 흥행작도 많고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하다니가히 천재가 아닐 수 없다. 타이타닉같은 경우는 그 당시 침몰하는 배영화는 다 망하던 시절이라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감독이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였다고한다. 재능도 있고 시대를 보는 감각을 보는 눈이 있던 감독이었다.
3. 리뷰
오늘 아바타 리뷰를 쓰다가 감독이 같았던 영화 타이타닉을 찾았다. 오! 타이타닉은 학교에서 봤던영화인데 학교에서는 집중도 안되고 뭔지도모르고 틀어만 뒀다가 그냥저냥 흘려보냈던 영화였다. 그 영화를 우연히 다시보게되었는데 앉은자리에서 2번을 볼정도로 재밌게봤던 영화다. 물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미모에 반해 두번본건 안비밀이다. 로즈역에 케이트 윈슬렛은 어릴때 느낌으론 몰랐는데 보면볼수록 매력있는 배우인것 같다. 침몰하는 배가 나오는 영화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이 타이타닉일것이다. 그만큼 명작중에 명작이고, 명작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하는 영화인것 같다. 20몇년이나지난 영화인데 재개봉하고 예매율도 높고 평점도 9점이상으로 아주 높다. 인기비결은 단연 스토리일텐데 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두 주인공이 바다위를 표류할때를 꼽겠다. 본인만 살겠다고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통통배를 돌려 구조하러 갔는데, 이때 잭은 죽어있었고 로즈만 살아있었다. 잭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로즈가 필사적으로 휘파람을불고 살아남아 그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그 목걸이를 바다에 몰래 던져버리는 장면에서도 알수없는 감정들이 교차했다. 그럼에도 많은사람들이 뽑는 명장면은 단연 뱃머리 위에서 팔벌리고 서있는 장면일거다. 패러디도 많이되어서 모르는사람이 없을 것 같다. 침몰하는 배위에서 연주하는 사람들도 기억에 남고, 바람을 맞으며 눈을감고 항해하는 장면은 영상미까지 더해져 많은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영화 타이타닉! 잘만든 영화인만큼 이번 상영기간내에 꼭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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